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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계 방어주..신작 효과는 2분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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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 Reuters. "넷마블, 게임계 방어주..신작 효과는 2분기부터"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넷마블(251270)의 올해 신작 효과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4월 중 '아스달 연대기'의 출시와 2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출시를 가시화했다. 올해 상반기 추가로 신작 4종의 출시와 '제 2의 나라: Cross Worlds'의 중국 출시가 상반기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이후에는 지스타에서 공개한 3종의 기대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기대작 '일곱개의 대죄: Origin'은 올해 말 런칭 계획이며 늦어도 2025년 상반기 내 출시할 것으로 출시 시기가 구체화되었다. 이외에 모바일, PC, 콘솔 멀티 플랫폼 신작 1개, 순수 콘솔 플랫폼용 신작 1개가 예정되어 있다는 추가 런칭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신작 갯수는 12개 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애니메이션 1기가 3월까지 방연되는 스케쥴에 따라 IP가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4월에 출시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은 2분기 이후"라고 분석했다.

다수의 신작을 위한 선제적인 마케팅비 집행도 필요한 시기이므로 비용 통제로 인한 영업이익 흑자는 어려울 것이란 판단이다.

김지현 연구원은 "신작의 흥행이 부담스럽지 않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동사의 강점"이라며 "현 상황에서 이미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웹소설, 웹툰 및 애니메이션 흥행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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