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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컴퍼니즈, 4억1000만달러에 MTL 홀딩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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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컴퍼니즈, 4억1000만달러에 MTL 홀딩스 인수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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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 칼라일 컴퍼니즈 인코퍼레이티드(NYSE:CSL)가 상업용 지붕용 조립식 에지 메탈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MTL 홀딩스를 사모펀드 회사인 그레이라이언 파트너스로부터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금 4억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이번 인수는 우수한 건물 외피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칼라일의 비전 2030 전략에 따른 전략적 행보입니다.

고성능 조립식 주변 경계 금속 시스템과 건축용 벽 패널로 유명한 MTL은 40억 달러 규모의 건축용 금속 부문에서 칼라일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인수에는 MTL의 대표 브랜드인 Metal-Era 및 Hickman과 비단열 알루미늄 복합 재료(ACM) 건축용 벽 패널을 제공하는 Citadel이 포함됩니다.

칼라일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인수 후 첫 3년 동안 약 1,300만 달러의 비용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거래는 2025년 칼라일의 조정 주당 순이익(EPS)에 약 0.60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칼라일의 회장, 사장 겸 CEO인 크리스 코흐는 이번 인수가 이해관계자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며, 혁신과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MTL 인수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려는 칼라일의 목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거래는 관례적인 종결 조건이 적용되며 2024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칼라일의 법률 자문과 재무 자문은 각각 Dorsey & Whitney LLP와 William Blair & Company LLC가 담당했으며, MTL의 법률 자문은 Latham & Watkins LLP가 맡았습니다.

이번 인수는 보도자료와 여기에 제시된 사실에 근거한 것입니다. 보도자료의 미래예측 진술은 다양한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으며 실제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칼라일은 조정 항목의 예측 불가능성 때문에 비일반회계기준 재무지표에 대한 조정치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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