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주요] [단독] 애플, 폴더블 아이폰 판매 2027년 초로 연기 외 18일 주요뉴스 써머리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애플 (NASDAQ:AAPL), 폴더블 아이폰 판매 2027년 초로 연기

알파경제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급 등을 포함한 제반 사항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거쳐 판매 시점을 2026년 4분기에서 2027년 1분기로 조정할 계획이다.

◇ [단독] “금감원 홍콩 ELS 배상 압박, 자본시장법 55조 위배”

금융감독원의 홍콩 ELS 자율배상 압박 조치가 자본시장법에 위배된다는 법조계 해석이 나왔다. 이길우 법무법인 LKS 대표변호사는 “이 같은 금융 거래 질서 파괴행위는 자본시장법 55조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말했다.

◇ [단독] 공정위, 쿠팡에 ‘2천억원대 과징금’ 부과 유력

알파경제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갑질을 비롯해 거래상 지위 남용, 알고리즘 조작 등의 혐의로 쿠팡에 제재 명령 금액은 최대 2000억원과 시정명령을 내릴 전망이다.

◇ 尹 “장바구니 물가 내리도록 특단 조치”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며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카드사 연체율 9년 만에 최고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 5832억원으로 3년 만에 가장 적었다. 특히 카드사 연체율은 전년 대비 0.42% 오른 지난해 말 기준 1.63%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다.

◇ 코스피, 하루 만에 상승해 268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9.11p(0.72%) 오른 2685.95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한 지수는 장 중 한때 2688.07을 기록하며 2688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 정부, 산업은행에 이달 ‘2조’ 현물 출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식 등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산업은행에 2조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큰 출자 규모다.

◇ 최상목 “물가 상황 엄중”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 상황이 엄중하고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만큼 전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물가 지킴이가 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고물가에 학원비마저 24% 급감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BC카드의 지난 2월 교육분야 매출이 1년 전보다 24% 급감했다. 2월 전체 매출도 1년 전보다 4.2% 감소했지만 교육분야 매출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 금감원, 3개 증권사 점검

금융감독원이 샘플링 조사차원에서 직접전용주문선(Direct Market Access·DMA)을 통한 하이 프리퀀시 트레이딩(High Frequency Trading·HFT)과 관련해 증권사 세 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액 8755억원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건수는 2735만 1천건, 이용금액은 8754억 6천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가 13.4%, 금액이 15.0% 늘어난 수준이다.

◇ 생보사, 오늘부터 보험 업무광고 ‘환급률’ 표시 못 한다

생명보험협회가 오는 18일부터 보험 업무광고에 ‘환급률’ 노출을 금지한다. 최근 종신보험의 환급률 경쟁이 논란이 된 만큼 소비자의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환급률’ 문구를 차단한다는 취지다.

◇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자수, 전년 대비 120% 증가

올해 들어 지난 3월 12일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의 1∼2순위 청약자 수는 총 18만 1991명으로 작년 1∼3월 청약자 수(8만 2558명)보다 120% 증가했다.

◇ 중견련 회장 “전방위적 이민정책 혁신 필요”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많은 부처에 산재한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이민청 설립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정책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고물가에 다이소 ‘5천원 이하’ 화장품 매출 85% 급증

고물가에 아성다이소의 5천원 이하 가성비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다이소의 지난해 기초와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