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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41년간 눈부신 포스코 성공의 역사…동행은 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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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41년간 눈부신 포스코 성공의 역사…동행은 큰 영광” © Reuters. 최정우 회장 “41년간 눈부신 포스코 성공의 역사…동행은 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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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최정우 회장이 41년간 포스코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정우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41년간 회사가 눈부신 성공의 역사를 써 내려 가는 과정에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이임식에는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친환경미래소재총괄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 포스코그룹 회장에 오른 뒤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포스코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연임 임기를 마친 회장으로 기록됐다.

최정우 회장은 재임기간 포스코를 철강에서 이차전지 소재분야로 체질개선에 성공적으로 나서면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최정우 회장은 이임사에서 “단 한순간도 회사의 성장을 의심하지 않은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의식으로 무장하고 아낌없이 열정을 쏟고 계신 자랑스러운 임직원 덕분이었다”면서 “특히 2022년 9월 사상 초유의 포항제철소 침수 사태 극복의 대장정은 포스코의 무한한 저력, 임직원 여러분의 굳건한 의지 등 세계철강업계의 애정이 쏟아진 기적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빠르게 재편되는 공급망 질서, 날로 치열해지는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포스코그룹은 더 지혜롭고 현명한 결단으로 끊임없이 신시장, 신사업의 지평을 열어 나가야 한다”면서 “친환경이라는 시대정신에 부응하기 위해 그동안 뿌린 씨앗이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남미 4000미터 고지에서 제2의 창업의 깃발을 꽂고 있는 포스코인, 동토의 땅 퀘벡주 베캉쿠르에서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포스코인, 세계 각지에서 안전 최우선 조업과 건설에 임하는 포스코인, 포스코그룹은 미래를 향해 계속해서 전진하며 원대한 비전을 성취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길거리에서 '포스코 (KS:005490)' 세 글자만 스쳐도 저는 언제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보고 싶을 것”이라면서 “커피 한잔 마시며 펼치는 신문 한켠에서 여러분의 활약상이 저에게 반갑게 인사할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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