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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정위, 쿠팡에 ‘2천억원 대 과징금’ 부과 유력...하도급갑질·알고리즘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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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정위, 쿠팡에 ‘2천억원 대 과징금’ 부과 유력...하도급갑질·알고리즘 조작 © Reuters. [단독] 공정위, 쿠팡에 ‘2천억원 대 과징금’ 부과 유력...하도급갑질·알고리즘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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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영·김영택 기자] 쿠팡 (NYSE:CPNG) 봐주기 논란에 시달려왔던 공정거래위원회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18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장기간에 걸친 면밀한 조사 끝에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에 대한 제재 수위를 조만간 결정한다.

쿠팡이 제재받을 분야는 하도급갑질을 비롯해 거래상 지위 남용, 알고리즘 조작 등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공정위 사무처가 책정한 제재 명령 금액은 최대 2000억원 대이고, 시정명령도 뒤이을 전망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사무처 조사 결과 쿠팡은 우선 쿠팡 선구매 물품들을 알고리즘 조작을 통해 자사몰 상단에 배치하는 등 판매가 유리하도록 위치를 수시로 선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네이버 (KS:035420) 등은 유사한 행위로 인해 공정위로부터 260억원대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공정위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전체회의 결정이 남아 있다 할지라도 공정위 사무처에서 책정한 과징금 규모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라면서 “쿠팡이 공정거래와 관련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공정위 사무처는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제재와 과징금 수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쿠팡 강한승 대표이사는 사법연수원 23기로 윤석열 대통령 동기로 유명하다. <2024년 2월 15일자 [현장]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개인정보 수집·유출, 범죄행위 사과부터 해야” 참고기사>

이들이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소문이 파다하다. 김앤장 등을 두루 거친 법조인 출신으로 소송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쿠팡은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몸집을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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