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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4월에만 13.3% 급락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악 성적표, 3일 FOMC 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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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4월에만 13.3% 급락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악 성적표, 3일 FOMC 회의 시작 ©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번 주 3~4일 이틀 간 5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 이상 인상해 연 0.75~1.00% 포인트 올리고, 매달 950억달러씩 양적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9.18포인트(2.77%) 하락한 3만2977.21로 거래를 마쳤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5.57포인트(3.63%) 밀린 4131.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36.89포인트(4.17%) 떨어진 1만2334.64에 장을 마감했다.

4월 한 달 동안 나스닥 지수는 13.3% 급락했다. 2008년 10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S&P 500 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월 한 달 동안 각각 8.8%, 4.9% 하락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던 지난 2020년 3월 이후 최대 월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지난달 29일 0.64% 하락하고 1일에는 0.11% 오른 배럴당 104.8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달 29일 1.63% 오르고 1일에는 2.06% 하락해 배럴당 107.09달러를 기록했다.

이 시각 미국 지수 선물은 상승세다.

2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인베스팅닷컴의 실시간 지수 선물 시세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선물은 전날보다 0.33% 상승한 3만3084.5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선물은 0.34% 오른 4146.0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나스닥 100 선물은 0.42% 오른 1만2908.20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선물은 0.20% 상승한 1865.30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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