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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王] SK온, 유상증자 1.3조 숨통 트였다...IPO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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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王] SK온, 유상증자 1.3조 숨통 트였다...IPO는 언제쯤? © Reuters. [공시王] SK온, 유상증자 1.3조 숨통 트였다...IPO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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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王’은 AI(인공지능)를 통해 중요 공시를 찾아 심층적으로 해설하는 콘텐츠로 인포스탁데일리와 타키온월드가 함께 제작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주요이슈 요약표. 자료=타키온월드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온이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등을 상대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최대 1조3000억원 규모다.

이번 유상 증자는 물적 분할을 거쳐서 상장을 하고 싶지만, 시장의 질타 때문에 당장 상장을 피한 절충안이다.

SK온은 포드와 세운 블루오벌SK에 114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29일에는 현대차 (KS:005380) 그룹의 미국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런 일련의 투자는 모두 증설→매출→주가 상승의 연쇄 반응이 기대된다.

하지만, 근본적 전제는 해당 증설에 필요한 자금 동원이다. 자금 동원을 하려면 외부에서 투자를 받아야 하지만, 외부 투자가들은 SK이노베이션이 아닌 SK온에 투자하고 싶어한다.

사진=뉴스1

이를 위해 투자가들의 바람을 충족시킬 방안은 SK온을 분할하는 동시에 상장하는 것이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동일한 전철을 밟았지만, LG화학은 시장의 비판을 받아야 했다”면서 “더욱이 민심을 의식한 정치권이 물적 분할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자, SK온의 LG에너지솔루션 따라하기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자금 조달을 멈출 수는 없기에, 이번 유상 증자를 선택한 것이다. 대신 상장도 염두에 둔다.

26년 이내에 상장을 못한다면, 유상 증자에 참여한 기관들이 SK이노베이션에 유상 증자 주식을 되사달라는 요구(풋 옵션)를 조건으로 달았다.

올해 수익률(YTD)은 LG에너지솔루션이 15.84%이고, SK이노베이션이 -28.43%이다.

SK이노베이션 주가추이. 자료=구글

※ 본 기사는 네이버 (KS:035420) 프리미엄 유료뉴스 '투자왕ISD'에 12월1일 오후 10시30분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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