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바이낸스 회계 중단 여파… 2100만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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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이낸스 회계 중단 여파… 2100만원대로 하락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 글로벌 회계법인인 마자르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1위인 바이낸스 등에 거래 중단을 선언하면서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8시59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2.15% 내린 213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은 전거래일보다 1.83% 내린 1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마자르는 바이낸스 등 준비금 증명 보고서 작성과 관련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마자르가 가상자산 거래소와 거래 중단을 선언하면서 바이낸스의 재무 건전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53% 내린 2164만원이다. 이더리움은 2.10% 내린 153만원에 거래 중이다.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은 4.34% 내린 241달러였다. 업비트에서는 BNB 원화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
한편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 보다 1.76% 내린 216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0% 내린 1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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