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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췍] 비트코인 FOMC 결과에 상승폭 축소…고래는 9463억 원어치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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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췍] 비트코인 FOMC 결과에 상승폭 축소…고래는 9463억 원어치 사들였다 [코인췍] 비트코인 FOMC 결과에 상승폭 축소…고래는 9463억 원어치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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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FTX 파산 사태 이후로 처음 1만 8000달러 선을 한때 넘기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1만 7000달러 후반대에서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BTC가 저점을 다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한 주간 이슈를 체크하고, 차트를 보며 분석하는 코인췍에서 다뤘습니다. 코인췍은 디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omc #비트코인 #코인췍 #바이낸스 #비트코인전망 #실시간 #생방송━비트코인, 1만 8000달러 회복했다 소폭 하락 15일 오후 3시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31% 떨어진 1만 7728.6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76% 하락한 2318만 8000원입니다. BTC는 15일 오전 12시 10분경 1만 8000달러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지난 달 FTX 파산 사태가 터진 뒤 1만 7000달러 초반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BTC가 약 한 달 만에 상승세를 보인 겁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얼어붙었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1월 CPI는 전년 대비 7.1% 올랐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 7.3%를 0.2%포인트 밑도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14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매파적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BTC는 소폭 내렸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2%로 내려가는 지속적 움직임이 나타나 자신감을 갖기 전까지 금리인하는 없다”며 “2023년 경제전망에 금리인하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고래, BTC 대량 매수 움직임 포착…저점 신호? 내년에도 연준의 긴축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BTC가 저점을 다지고 다음 상승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필립 스위프트(Philip Swift) BTC 애널리스트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투어리스트(투기꾼)가 꿈꾸던 유포리아(Euphoria, 낙관론)은 완전히 파괴됐다”면서 “다음 상승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지점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BTC가 전고점 대비 70% 가까이 하락하면서 단기 이익을 노리던 투자자들이 밀려났고, 설상가상으로 FTX 파산사태가 터지면서 투기꾼들이 가격 하락을 버티지 못하고 팔고 나갔다는 겁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BTC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게 그의 입장입니다.

BTC가 저점에 도달했단 신호는 고래 움직임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날 온체인데이터 분석 플랫폼 산티먼트(santiment)는 트위터에 “BTC를 100개에서 1만 개 보유한 지갑들이 지난 9일에 걸쳐 BTC를 7억 2600만 달러(9463억 4100만 원)어치 사들였다”고 전했습니다. BTC를 대량으로 보유한 고래들이 최근 BTC 가격을 매입하기 적절한 가격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출처=산티먼트(santiment).
바이낸스, 우려 딛고 글로벌 거래소 입지 다지나 바이낸스의 준비금 증명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바이낸스에서 상당한 자금이 인출됐지만 FTX 사태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14일 “최근 이틀 간 바이낸스의 BTC 보유량은 8% 감소했지만 지난 달 FTX 뱅크런 사태 동안 (BTC 보유량은) 24%가 증가했다”면서 “현재로선 온체인 상에선 수상한 모습을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FTX 붕괴로, 바이낸스는 암호화폐의 새로운 얼굴이 될 기회를 노리고 있다(In FTX Collapse, Binance Sees a Chance to Become the New Face of Crypto)’란 제목의 기사에서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가 최고 라이벌이었던 FTX가 무너진 틈을 메우려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창펑자오 CEO는 FTX가 파산 신청을 하루 전인 지난 달 10일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와 함께 있는 그룹 채팅 방에서 본인을 ‘암호화폐 업계 원로 정치인(elder statesman of crypto)’라고 묘사했습니다. 그는 이어 FTX 설립자에게 “이제 그만하라.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창펑자오는 채팅 방에 있는 다른 암호화폐 기업 임원들에게 시장 회복을 위해 공동 전략을 구상하자는 제안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바이낸스가 관련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전세계 규제 기관을 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암호화폐 가치 연동 카카오페이에서 암호화폐 자산의 현재가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동이 가능한 거래소는 빗썸과 코인원, 코빗, 고팍스 4곳입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비트는 제외됐습니다. 이번 카카오페이의 행보는 암호화폐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주요 자산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BTC, 2만 1500달러 돌파해야 상승세 전환” 송승재 AM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상승세는 하락분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보인다”면서 “BTC가 2만 1500달러를 돌파하면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BTC가 현 시점에서 6.5% 정도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다”면서 “1만 6500달러가 뚜렷한 지지선”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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