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루나 쇼크 여파 후 반등… 3만달러 초반
페이지 정보
작성자
FX불스
작성일
본문
![비트코인, 루나 쇼크 여파 후 반등… 3만달러 초반](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LYNXMPEA7U0A9_L.jpg)
루나 쇼크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혼돈을 불러온 가운데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36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의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15% 상승한 3만11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2% 상승한 406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2.34% 오른 279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가상 자산모두 루나 쇼크에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루나(LUNA)와 테라USD(UST)의 대폭락으로 일주일 새 두 코인의 시가총액이 거의 58조원 증발했고, 두 코인을 발행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에 투자했던 암호화폐 고래(큰손 투자자)들도 막대한 손실을 봤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약 59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l van de Poppe)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결정적인 지지선은 지켜내 훌륭하다"며 "만약 비트코인이 2만9700~3만달러 구간 상방을 유지할 수 있다면, 1차적으로 3만2700달러 나아가 3만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