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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IEA, 원유 수요 증가 전망에 급등… WTI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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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IEA, 원유 수요 증가 전망에 급등… WTI 1.8%↑ [국제유가] IEA, 원유 수요 증가 전망에 급등… WTI 1.8%↑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12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자 국제유가는 2% 정도 급등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39달러(1.81%) 오른 배럴당 78.0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ICE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1.26달러(1.5%) 뛴 배럴당 82.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IEA는 이날 올해 하루 120만 배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IEA는 이날 2월 원유시장 보고서를 내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석유 수요의 광범위한 성장 국면은 대체로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가 나오자 국제유가는 급등해 WTI의 경우 2% 이상 올랐다.

전일 미국 에너지부는 상업용 원유 재고가 12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국제유가는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IEA의 이날 보고서로 다시 반등한 것이다.

로이터는 "이 같은 상황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고수하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당분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일본과 영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유가에 압박을 가했다. 영국은 4분기와 3분기에 국내총생산(GDP)이 각각 0.3%,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세계 3위 경제 대국 자리를 독일에 빼앗겼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591조4800억엔(약 4조2100억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독일의 GDP 42조1211억유로(약 4조4000억달러)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일본이 독일에 뒤처진 것은 1968년 이후인 약 5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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