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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원유수입국 중국 불안…국제유가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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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원유수입국 중국 불안…국제유가 이틀째 급락 © REUTERS 최대 원유수입국 중국 불안…국제유가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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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사진자료=뉴스1]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던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1.52달러(1.8%) 하락한 배럴당 80.99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1.32달러(1.5%) 하락한 배럴당 84.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중국 경제 지표 부진과 예상치 못한 주요 정책 금리 인하에도 중국의 팬데믹 이후 침체된 경기 회복을 되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로 1% 이상 하락했다.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부진하며 지난달 경제가 더욱 둔화한 것으로 재확인됐다. 이미 흔들리는 성장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며 당국은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정책금리 인하를 유발했다.

게다가 부동산 줄도산 우려가 다시 재개되면서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금리를 소폭 인하했다. 하지만 인하폭이 너무 작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지 못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입을 모았다.

중국이 대규모 추가 재정부양 없이는 올해 성장률 목표인 5%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바클레이스는 주택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할 것이라며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낮췄다.

미국 은행 불안도 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신용 평가업체 피치는 JP모건체이스와 같은 대형은행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이날 위험회피 심리를 부추겼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애널리스트 필 플린은 로이터에 "은행 부문이 흔들리면 금리, 대출 및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석유가 더 흔들린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 정유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린 점은 고무적이었다. 여름 여행수요를 충족하고 연료 수출을 통해 높은 지역의 이익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중국의 정유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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