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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 생산량 3년래 정점이지만 유가는 2023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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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 생산량 3년래 정점이지만 유가는 2023년 최고치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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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사우디아라비아 감산에 대한 낙관적인 유가 강세론과는 반대로, 미국은 최근 주간 보고서에서 미국 원유 생산량이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추정을 내놓았다.

미 에너지정보국(EIA)는 주간 석유 현황 보고서(Weekly Petroleum Status Report)에서 8월 4일 주간 미국 원유 생산량이 일일 1,26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하루 1,310만 배럴 생산량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EIA는 미국 원유 생산량 추정치를 하루 1,220만 배럴로 유지했고, 이는 몇 달 동안 거의 변경되지 않은 수치였다.

이번 EIA의 수정치는 올해 미국 굴착 장비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석유 서비스 기업 베이커 휴즈는 8월 4일 주간의 미국 굴착 장비 수는 525개로, 1월 13일 주간에 기록했던 2023년 최고치 623개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화요일 별도의 월간 예측에서 EIA는 예상보다 높은 유정 생산성과 유가 상승 덕분에 2023년 미국 원유 생산량이 이전에 예상했던 하루 1,260만 배럴에서 1,280만 배럴로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2022년에 하루 평균 약 1,19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다.

뉴욕 소재 에너지 헤지펀드 어게인 캐피털(Again Capital)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유가 강세론자들이 뭐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1년 내내 원유 굴착 장비 수가 급감한 것에 대해 고정난 레코드판처럼 떠들어댔는데, EIA는 원유 생산량 전망치를 팬데믹 이전 최고치를 수정하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유 강세론자들은 예상대로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EIA가 지적한 미국 원유 공급의 근본적인 변화를 무시한 채,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약속을 기대하면서 유가를 9개월래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수요일 WTI유는 1.8% 상승한 84.40달러에 마감하면서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최고가는 84.64달러였다. 지난주 동안에는 1.7% 상승하면서 그 이전 6주간의 20% 랠리를 연장했다.

브렌트유는 장 초반 8개월래 최고치 87.63달러를 기록한 후 최종적으로 1.6% 상승한 87.55달러에 마감되었다. 지난주 브렌트유는 1.5% 상승하면서 그 이전 6주간 17% 상승을 확대했다.

수요일의 유가 랠리는 지지난주 EIA 미국 원유 재고가 크게 감소한 이후 지난주에는 크게 증가한 점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8월 4일 주간 원유 재고는 585만 1천 배럴 증가했고, 이는 7월 28일 주간의 1,704만 9천 배럴 감소와 대조적이었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8월 4일 주간 원유 재고가 56만 7천 배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EIA 주간 보고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원유 재고 증가는 원유 수출량 감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원유 수출량은 236만 배럴로 그 이전 주의 528만 배럴 대비 줄어들었다.

한편, 미국 1위 연료 제품인 자동차용 휘발유의 재고는 266만 1천 배럴 감소해, 그 이전 주의 148만 배럴 증가와 대조적이었다. 5주 만에 처음으로 실질적으로 휘발유 소비량이 감소한 것이다. 7월 1일 주간에는 거의 260만 배럴 감소했었는데, 당시 예상치는 8천 배럴 감소였다.

난방유, 트럭/버스/기차/선박용 경유 및 항공유로 사용되는 정제유의 재고는 지난주 170만 6천 배럴 감소했고, 그 이전 주에는 79만 6천 배럴 감소했다. 지난주 감소는 6월 6일 주간 이후 최대 주간 감소폭이었다. 애널리스트들은 6천 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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