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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오미크론 우려 여파에 5% 이상 하락… 5800만원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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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오미크론 우려 여파에 5% 이상 하락… 5800만원대 거래 © Reuters. 비트코인, 오미크론 우려 여파에 5% 이상 하락… 5800만원대 거래

비트코인이 하락하며 6000만원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580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6시5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09% 내린 584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51%내린 46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6.27% 내린 172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50원에 거래되며 6.67% 떨어졌다. 같은 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76% 하락한 4만7698달러를 기록하며 5만달러 밑으로 주저 앉았다.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각)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4만3099명으로 집계돼 2주 전과 비교해 105%가량 증가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7일 기준 144만명으로 지난해 12월 수준을 넘어서 팬데믹 이후 최다를 경신했다.

뉴욕지수도 오미크론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5.83포인트(0.26%) 오른 3만6398.2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84포인트(0.10%) 하락한 4786.35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89.54포인트(0.56%) 내린 1만5781.7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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