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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솔라나 7일간 8%대 상승, 잭 도시의 스퀘어는 ‘블록’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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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솔라나 7일간 8%대 상승, 잭 도시의 스퀘어는 ‘블록’으로 사명 변경 ©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일 가상화폐 시장 시총 상위권에선 솔라나가 상승세를 보였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2일 오후 3시 현재 24시간 전보다 3.47% 오른 26만27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지난 7일간 8.89%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2% 오른 6700만84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3.69% 하락한 532만8451원에, 바이낸스코인)은 24시간 동안 1.82% 하락한 72만8699원에 거래중이다.

한국 원화로 가장 많이 거래중인 보라(BORA)는 24시간 동안 5.99% 내린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가상화폐 기업인들이 규제를 피하려 한다”며 가상화폐 거래소가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강제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발언했다. 미국에선 가상화폐 거래소가 SEC에 등록해야 한다. 겐슬러 위원장은 탈중앙화 플랫폼 대부분은 자금을 모으는 게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운영회사인 메타 (NASDAQ:FB)가 지금까지 막아왔던 자사 플랫폼에서의 다른 기업들 가상화폐 광고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의 가상화폐 사업을 총괄하던 데이비드 마커스가 회사를 떠난지 하루 만에 이같은 내용이 알려졌다. 가상화폐 스타트업들의 광고는 앞으로도 규제할 예정이다.

트위터 (NYSE:TWTR)를 퇴사한 잭 도시가 현재 CEO를 맡고 있는 ‘스퀘어 (NYSE:SQ)’의 사명을 ‘블록’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블록’은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로 2009년 잭 도시가 창업했다. 결제 서비스인 스퀘어 이름은 그대로 둔다. 잭 도시는 사명 변경 후 본격적으로 가상화폐 분야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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