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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나이티드 은행, 위안화 거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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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나이티드 은행, 위안화 거래 역량 강화 © Reuters.

마닐라 - 아시아 유나이티드 은행(AUB)은 중국 위안화(RMB) 외환 거래 업무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은행의 재무 책임자는 위안화 청산 품목이 134% 증가하고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 거래량이 거의 3배로 증가하는 등 인상적인 성장 수치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거래 품목 수는 3분의 1, 거래량은 3분의 2가 증가하는 등 외환 거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위안화 거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AUB의 노력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필리핀 위안화 거래 커뮤니티는 이 은행이 현지 위안화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존재임을 인정하며 여러 차례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러한 인정은 2018년 페소-위안화 거래가 시작된 이래로 AUB가 페소-위안화 거래 시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입니다.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국제 무역 및 통화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입니다. 하지만 AUB는 국제 거래에서 위안화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경제 역풍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무역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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